본교의 4~6학년 학생 중 체력 향상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금요일마다 학교 체육관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체력 향상을 위한 서킷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요즘 많은 학생들이 학습에 과도한 시간 소요와 스마트 폰 이용 등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해 저체력 및 비만학생이 증가하고 있고 놀이 문화의 부재로 상호간 소통의 어려움과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본교에서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선생님과 함께하는 행복 체력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 체력 향상법을 위한 교사 연수를 먼저 실시했고 그 후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체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처음에는 힘들어서 또는 학원 수강 등으로 기피하던 학생들도 선생님과 함께 체력 단련 훈련을 하니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이 됐다고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권모 학생은 “선생님들과 함께 운동하며 체력 대결을 해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재미있어서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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