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이전…태양광발전 등 첨단시설 갖춰
이날 이전 기념으로 학생예술발표회에 난타 공연도 참가했다. 새론초는 대지면적 12천783㎡에 31학급 규모로 건축됐으며 주변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학생들이 증가할 예정이다.
(구)숙천초등학교에서 임시로 개교했으나 글로벌 융합형 스마트 인재를 기르는 행복한 새론교육을 위해 ‘날마다 더 새롭게’라는 교훈으로 세계 제일의 스마트학교로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공부해 왔다.
학교 이전에 따른 수업 공백을 없애고 이전을 기념하며 보다 안전하게 이전하기 위해 학교 이전 날짜에 맞춰 전교생이 참여한 두드림 교육의 발표기회로 학생예술발표회에 참가함으로써 신축학교로의 이전을 더욱 의미 깊게 했다.
새론초는 첨단 시설과 최신 시설을 잘 구비하고 있다.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 획득, 무장애학교(Barrier Free) 예비인증 최우수등급 획득, 체육관 자연 채광 및 자동 접이식 스탠드 설치, 시설 통합 관제 시스템, 태양광 발전, 태양열 온수 공급, 빗물 재활용 등이 그것이다.
또 조경의 개념을 바꿔 지리적으로 자라기 어려운 나무를 제외하고 전국 최초로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118종의 나무 식재, 학년별 남녀 탈의실, 협력학습실, 청결실(양치실), 교사연구실 설치, 휴게실(수유실), 학부모를 위한 북카페, 동아리실, 상시 열린 무대를 위한 끼발휘장, 학교 곳곳의 인도 블록에 전통 놀이 체험 시설을 도안했다.
또한 스마트학교로서의 특징을 살려 전 학년 모든 학급과 특별교실 등 14개 교실에 전자칠판을 설치했다.
윤여선 교장은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느끼며 꿈을 실현하는 학생, 학생의 꿈과 희망의 실현을 행복으로 느끼는 선생님, 마을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믿고 참여하는 학부모, 배우고 싶은 것을 모두 배울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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