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 글로벌 창의 모델학교 운영
대구·여수 초등교사 대상 공개수업
대구·여수 초등교사 대상 공개수업
English Day는 1~5교시를 영어 관련 활동으로 편성해 전일제 영어몰입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3~6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월 1회 실시하며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영어교과전담·원어민·담임교사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사회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일제 몰입형 English Day의 주요 활동 내용은 1대1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 Step by Step Writing Class, 타 교과 융합 수업, 세계문화 체험 수업, 원어민 협력수업 등이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하고 주제별 이동 수업으로 실시한다.
1대1 원어민 화상 영어 수업은 컴퓨터실에서 1회 20분씩 원어민과 화상대화를 실시하며, 타 교과 융합형 영어수업은 타 교과에서 이미 학습한 내용을 영어과 단원 학습 주제 또는 소재로 재구성해 실제적 흥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과제 해결과정에서의 몰입의 즐거움을 유도해 영어학습의 동기를 지속시키고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한다.
대외 공개수업선 과학시간에 학습한 뼈의 모양과 기능에 관한 내용을 영어로 표현하기, 영어로 배우는 먹이사슬, 아제르바이잔과 한국문화 비교 체험, Let It Go 노래를 통해 현재, 과거, 미래형 학습하기 등의 활동을 한다.
오상목 교장은 “글로벌 창의모델학교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전일제 몰입형 English Day 운영이 글로벌 인재 핵심 역량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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