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내주 중앙 3개국 순방
朴 대통령, 내주 중앙 3개국 순방
  • 장원규
  • 승인 2014.06.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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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재생 에너지 등 국가간 협력사업 확대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6일간 일정으로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순방한다고 청와대가 9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오는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하고 양국간 제반 분야에서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르길 가스 프로젝트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등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이행과 함께 재생에너지, 과학기술, 건설·인프라, 섬유 등 협력분야의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수도 타슈켄트 방문기간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인 고려인 동포사회 대표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또 타슈켄트 방문에 이어 18일에는 실크로드의 심장으로 불리며 유라시아 교류사의 중심지인 사마르칸트를 방문한다.

이어 박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 최대 투자대상국으로 우리 기업 250여개가 진출한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해 19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오찬을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공고화 방안을 협의한다.

박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아티라우 석유화학단지 △잠빌 해상광구탐사 등 양국간 협력사업의 원활한 이행방안, 과학기술과 산림, 환경 등 분야로의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 박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찾아 20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만찬을 하고 우리 기업의 활동에 대한 양국 정부의 지원방안 등을 협의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순방은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의 중점 협력 대상인 중앙아시아 3개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경제협력사업 확대, 방문국 정상들과의 공고한 신뢰와 유대관계를 재확인해 한·중앙아시아 협력을 차원 높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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