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민주항쟁 27주년을 맞은 10일, 여야는 항쟁을 기념하며 이를 계승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27년 전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며 “수많은 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일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사명”이라고 전했다.
새정치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6.10항쟁 27주년을 맞는 오늘, 우리는 민주열사들이 일궈낸 이 땅의 민주주의를 다시 바로 세워야 한다는 역사의 엄중한 명령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면서 “새정치연합은 6.10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민주주의자들의 정당으로서 무너지고 있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겠다. 경제민주화로 돈이나 이윤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 복지국가로 우리사회 구성원 누구나가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에 우리 당이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27년 전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며 “수많은 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일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사명”이라고 전했다.
새정치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6.10항쟁 27주년을 맞는 오늘, 우리는 민주열사들이 일궈낸 이 땅의 민주주의를 다시 바로 세워야 한다는 역사의 엄중한 명령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면서 “새정치연합은 6.10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민주주의자들의 정당으로서 무너지고 있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겠다. 경제민주화로 돈이나 이윤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 복지국가로 우리사회 구성원 누구나가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에 우리 당이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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