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팔 때 고연비 모델, 저연비보다 2배 값 받아
중고차 팔 때 고연비 모델, 저연비보다 2배 값 받아
  • 김종렬
  • 승인 2014.06.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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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사기 전, 구매자라면 통상 여러 브랜드의 카탈로그 속 모델의 브랜드 신뢰도와 디자인, 가격이나 안전성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항목을 유심히 살펴보게 된다.

결론은 표준 연비가 높은 차일수록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중고차매매전문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3년 6월~2014년 6월) 가격 하락폭의 평균은 고연비 모델이 272만원, 저연비 모델은 442만원으로 거의 2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연비가 높을수록 가격 하락 폭이 적고 연비가 낮은 모델일수록 하락 폭이 큰 ‘반비례 현상’이 보였다.

특히 감가 폭이 큰 대형 차종은 연비가 높은 모델과 낮은 모델의 가격 하락 폭이 2배에서 3배까지 차이 나기 때문에 연비가 좋은 모델일수록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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