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한국지엠 신차 출시
쌍용차는 안전성과 편의성, 품격을 높인 CEO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2015’를 새롭게 선보이며 판매를 시작했다. ‘체어맨 W 2015’는 세이프티 전방카메라를 전 트림에 신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또 인테리어 컬러를 비롯한 내외관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현재 전 트림에 180도를 모니터 할 수 있는 전방카메라가 기본 적용된 모델은 ’체어맨 W 2015‘가 유일하다. 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탁월한 안전성을 함께 제공하는 국내 최초 세단형 4륜 구동 시스템 4-Troni을 CW600과 CW700 전 트림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쌍용차는 ‘체어맨 W 2015’ 출시를 기념해 6월 말(출고 기준)까지 ‘스플렌더 서머 페스티벌(Splendor 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98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CW600 5천631만~6천740만원, CW700 6천95만~9천254만원m V8 5000 9천324만~1억6천87만원, Summit 1억1천328만원이다.
한국지엠도 소형 세단 ‘쉐보레 아베오’ 디자인에 감성을 더해 아베오 세단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했다.
아베오 스포츠 패키지는 차량 전면과 측면, 후면을 감싸주는 고강도 스포츠 보디 킷, 대구경 크롬 팁 머플러, 리어 스포일러, 최고급 17인치 알로이 휠 등을 적용, 역동성을 강조했다.
아베오 세단 스포츠 패키지는 뉴욕 레드, 러시안 블랙 등 총 2종의 외장 색상으로 출시됐다. 자동변속기 기준 판매가격은 1천706만원이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