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암초, KBS 정하영 총감독 특강
대구 월암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0일 KBS 영상제작4 정하영 총감독의 특별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하영 총감독은 지난 2010년 4월 오은선 대장의 안나푸르나 등정을 생중계한 촬영감독으로 산악 등반과 관련한 여러 다큐멘타리 제작에 참여한 경력으로 인해 2004년에는 체육 포장을 받은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깨동무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나 PD, 촬영감독, 연예인 등 방송 분야에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꿈을 이루기 위한 시발점이 될 수 있었다는 평을 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5, 6학년 학생들은 “아름다운 영상이 사람들에게 주는 감동에 대해 다시 한 번 느꼈고, 영상을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아주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소감과 함께 “학교생활에서도 아름다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도록 행동이나 언어 사용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했다.
5교시에 먼저 교육을 받은 5학년 학생들은 6교시 수업이 끝나고 강의가 진행된 시청각실로 다시 와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질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촬영감독이 꿈인 5학년 천서현 학생은 카메라로 피사체를 잘 찍는 방법에 대해 개인지도를 받기도 했다.
개인지도를 받은 천서현 학생은 “학교에서 이런 분을 직접 만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신기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독님께 사진을 찍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행복했다”고 했다.
이태자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그 분들의 삶에서 느끼게 하는 시간, 꿈을 만들어 주는 시간을 가지게 하겠다”고 했다.
정하영 총감독은 지난 2010년 4월 오은선 대장의 안나푸르나 등정을 생중계한 촬영감독으로 산악 등반과 관련한 여러 다큐멘타리 제작에 참여한 경력으로 인해 2004년에는 체육 포장을 받은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깨동무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나 PD, 촬영감독, 연예인 등 방송 분야에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꿈을 이루기 위한 시발점이 될 수 있었다는 평을 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5, 6학년 학생들은 “아름다운 영상이 사람들에게 주는 감동에 대해 다시 한 번 느꼈고, 영상을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아주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소감과 함께 “학교생활에서도 아름다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도록 행동이나 언어 사용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했다.
5교시에 먼저 교육을 받은 5학년 학생들은 6교시 수업이 끝나고 강의가 진행된 시청각실로 다시 와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질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촬영감독이 꿈인 5학년 천서현 학생은 카메라로 피사체를 잘 찍는 방법에 대해 개인지도를 받기도 했다.
개인지도를 받은 천서현 학생은 “학교에서 이런 분을 직접 만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신기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독님께 사진을 찍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행복했다”고 했다.
이태자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그 분들의 삶에서 느끼게 하는 시간, 꿈을 만들어 주는 시간을 가지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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