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재보선 후보자 공모 마감
새정치민주연합이 7.30재보궐선거 후보자 공모를 마감하고 공천심사작업 등 재보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27일 재보선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67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야당은 텃밭인 전남 나주·화순과 순천·곡성에 각각 9명과 8명이 신청했으며, 새누리당 강세지역인 울산 남구 을에 신청자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12개 선거구에 비교적 고른 신청자가 나왔다.
특히 당의 ‘거물급 인사’인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 천정배 전 의원이 각각 경기 김포와 광주 광산 을에 각각 공천신청을 한 것이 눈길을 끈다.
손학규·정동영 상임고문, 이계안 최고위원 등 관심을 모았던 인물들은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향후 ‘중진 차출론’을 통해 전략공천 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야당은 텃밭인 전남 나주·화순과 순천·곡성에 각각 9명과 8명이 신청했으며, 새누리당 강세지역인 울산 남구 을에 신청자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12개 선거구에 비교적 고른 신청자가 나왔다.
특히 당의 ‘거물급 인사’인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 천정배 전 의원이 각각 경기 김포와 광주 광산 을에 각각 공천신청을 한 것이 눈길을 끈다.
손학규·정동영 상임고문, 이계안 최고위원 등 관심을 모았던 인물들은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향후 ‘중진 차출론’을 통해 전략공천 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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