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환자 50여명 진료 등 활동
영남대의료원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극동 러시아 지역 하바로프스크를 방문,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을 홍보했다.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현지 환자 50여명을 진료하고 대구 의료관광을 소개한 영남대의료원 정진홍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설명회를 통해 메디시티 대구의 뛰어난 의료수준과 의료장비를 알렸다”면서 “극동 러시아 지역이 대구의 새로운 의료관광 루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대의료원 관계자는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가 향후 대구로의 의료관광객 송출 계획을 밝혔다”면서 “다만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대구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는 점을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현지 환자 50여명을 진료하고 대구 의료관광을 소개한 영남대의료원 정진홍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설명회를 통해 메디시티 대구의 뛰어난 의료수준과 의료장비를 알렸다”면서 “극동 러시아 지역이 대구의 새로운 의료관광 루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대의료원 관계자는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가 향후 대구로의 의료관광객 송출 계획을 밝혔다”면서 “다만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대구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는 점을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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