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계초 학급임원들
지난달 18일 수요일 구미 옥계초등학교 5~6학년 학생 학급임원 40여명이 구미시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줬다.
학생들은 시의회를 처음 방문해 긴장되고 설렌다는 마음을 가지고 시의회에 입장했다.
시의회 회의 때는 지켜야할 약속들이 많았고 그중 학생들이 지키기가 힘들었다며 가장 많이 말한 것이 바로 회의 중에는 박수를 치면 안된다는 것이였다.
선생님들과 시의회 관계자께서는 우리에게 신신당부를 한후 회의장에 입장시켰다.
간혹 지루해하는 학생들이 있었으나 학생들은 끝까지 위원님들의 회의모습을 지키며 자리를 지켰다.
그런 우리들의 모습을 본 위원님들과 옥계초등학교 김부옥 교감선생님께서는 칭찬을 아낌없이 하셨다.
그 후 돌아가는 길에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뜻 깊은 자리를 우리가 빛냈다는 생각에 자랑스러웠다는”등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우리는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한층 더 성장한 옥계초등학교 학생들이 됐다.
김수현 대구신문 어린이기자(구미 옥계초 5학년)
이날 회의 참석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줬다.
학생들은 시의회를 처음 방문해 긴장되고 설렌다는 마음을 가지고 시의회에 입장했다.
시의회 회의 때는 지켜야할 약속들이 많았고 그중 학생들이 지키기가 힘들었다며 가장 많이 말한 것이 바로 회의 중에는 박수를 치면 안된다는 것이였다.
선생님들과 시의회 관계자께서는 우리에게 신신당부를 한후 회의장에 입장시켰다.
간혹 지루해하는 학생들이 있었으나 학생들은 끝까지 위원님들의 회의모습을 지키며 자리를 지켰다.
그런 우리들의 모습을 본 위원님들과 옥계초등학교 김부옥 교감선생님께서는 칭찬을 아낌없이 하셨다.
그 후 돌아가는 길에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뜻 깊은 자리를 우리가 빛냈다는 생각에 자랑스러웠다는”등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우리는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한층 더 성장한 옥계초등학교 학생들이 됐다.
김수현 대구신문 어린이기자(구미 옥계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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