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통일준비위 참여 결정
새정치연합, 통일준비위 참여 결정
  • 승인 2014.07.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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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정책위의장 수락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을 수용해 15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멤버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여야 원내대표단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통일준비위에 여야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14일 오후 회의를 열어 우윤근 정책위의장이 통일준비위에 참여하는 문제를 논의한 결과 통일 문제에 초당적으로 협력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이 방침을 정했다.

우 정책위의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통령만 있고 실무적인 부분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인데다 절차적으로 야당과 사전 협의가 없긴 했지만 대통령이 정중히 요청했고, 통일 문제는 초당적으로 협력한다는 차원에서 일단 참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제안 이후 이날 다시 우 정책위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통일준비위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 정책위의장은 “5·24 조치 해제 등 남북 간에 진정성 있는 대화가 되는 방향으로 준비위가 돌아갈 수 있도록 야당 역할을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다만 야당 인사 한 명을 넣어주는 식으로 구색 맞추기가 되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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