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구조단 대구청사 신축이 오는 9월 예정대로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사진)은 지난 15일 국회 안행위 소방방재청 업무보고에서 중앙119구조단의 대구청사 신축을 차질없이 완공할 것을 주문하자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은 “기한내 완공에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현재 공정률이 85%인 상황에서 지금까지 공사 진행상황과 앞으로 남은 일정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적기 완공을 위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지난 2009년 신축사업을 시작한 중앙119구조단은 당초 지난해 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사업 초반 부지매입부터 지연되면서 난항을 겪었다. 이후 작년 동절기간 공사가 중지되고 다시 문화재 발굴로 인한 공사 지연, LH공사와 신축부지 내 우수관 설계변경 협의까지 지연되면서 결국 두 차례 공사기간을 연장하는 진통 끝에 오는 9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앙119구조단 대구청사가 완공되면 본관 건물을 비롯해 항공대, 국가인명구조견센터, 수난훈련장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재난 대응시설을 갖추게 된다.
김종렬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사진)은 지난 15일 국회 안행위 소방방재청 업무보고에서 중앙119구조단의 대구청사 신축을 차질없이 완공할 것을 주문하자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은 “기한내 완공에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현재 공정률이 85%인 상황에서 지금까지 공사 진행상황과 앞으로 남은 일정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적기 완공을 위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지난 2009년 신축사업을 시작한 중앙119구조단은 당초 지난해 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사업 초반 부지매입부터 지연되면서 난항을 겪었다. 이후 작년 동절기간 공사가 중지되고 다시 문화재 발굴로 인한 공사 지연, LH공사와 신축부지 내 우수관 설계변경 협의까지 지연되면서 결국 두 차례 공사기간을 연장하는 진통 끝에 오는 9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앙119구조단 대구청사가 완공되면 본관 건물을 비롯해 항공대, 국가인명구조견센터, 수난훈련장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재난 대응시설을 갖추게 된다.
김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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