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 전점 식품관은 매일 조·석회를 통해 델리, 푸드코트 직원을 대상으로 식품부 각 파트별 매니저가 매일 3회 이상 매장청결 및 위생상태, 상품 신선도 및 보관방법, 원산지, 유통기한, 취급자 위생점검 등 식품 전반에 걸친 국가기관의 관리지침을 자체 관리용 리스트를 통해 세밀히 점검, 관리하고 있다.
폐점과 동시에 작업장과 창고의 정리정돈, 청결상태 유지 역시 필수다.
동아백화점 쇼핑점과 수성점의 경우 여름철 부패하기 쉬운 회 초밥, 김밥류, 롤 초밥 등에 대해서는 상품의 샘플 진열을 통해 고객이 주문 할 경우에 즉석 제조,판매하고 있다.
모든 테이크아웃 제품에 대해서도 고객에게 저장 및 보관 요령을 설명하고 아이스 팩을 이용한 포장판매를 원칙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청과, 야채, 생선 등은 개별로 별도 소포장 판매를 활성화해 소비자가 필요한 만큼만 나누어서 판매 하고 있으며, 수시 상품 점검을 통해 유통기한 2일 전에는 상품 진열대에서 제품을 회수하는 등 식품 안전사고에 최선의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 동아백화점 쇼핑점과 수성점식품관에는 항균 물티슈 기계를 설치하여 장을 보고난 뒤 혹은 카트기 사용 전, 후를 이용, 손을 청결하게 할 수 있다.
쇼핑점 푸드코트 매장에는 식사 전, 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순간 손 세정기계를 설치하여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성점 역시 푸드코트 매장에 세면대를 설치하여 식사 전, 후에 화장실까지 가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와함께 식품관계자에 대해 정기적인 국가기관의 식품관련 연수 및 교육을 수료하여 상품취급요령, 적합성여부 판단능력, 위생 점검 등의 학습을 통한 안전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가기관의 정기적인 품질 검사를 확인받고 있다.
동아백화점 쇼핑점 푸드갤러리 김병대 부장은 “더운 여름철과 장마철을 맞아 한층 강화된 자체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등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