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사라지는 숲, 축구장 810개 규모
매년 사라지는 숲, 축구장 810개 규모
  • 승인 2014.07.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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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훼손 근절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해마다 축구장 810개 면적의 숲이 불법으로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불법행위로 사라진 산림은 617㏊에 이르는 등 최근 3년간 연평균 577㏊(2천327건)의 임야가 각종 목적으로 훼손되고 있다.

이는 축구장 810개 면적(개당 축구장 면적 0.71㏊)에 해당한다.

종류별로는 농경지, 공장부지, 골프장 등 불법 산지전용 332㏊(1천781건), 무허가 벌채 206㏊(357건), 도벌 등 기타 39㏊(189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불법 산림훼손 행위를 막고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림 훼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펴기로 하고 작은 누리집(인터넷 마이크로 사이트·http://blog.daum..net/kfs4079)을 개설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실험적 공익광고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임(林)자 선언’에 참여한 국민의 이름을 모아 연말에 신문광고도 낼 계획이다.

산림청은 대국민 캠페인과 함께 매달 불법산림 훼손행위의 단속 실적을 공개, 정책성과를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여름 휴가철에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쳐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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