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관광진흥원 ‘메디시티 사업’ 박차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메디시티 사업’ 박차
  • 김종렬
  • 승인 2014.07.31 09: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서 명칭 변경
차순도 원장
차순도 원장
(사)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가 최근 임시총회를 통해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하 진흥원)으로 명칭 및 정관을 변경하고 대구시의 수종 사업인 ‘메디시티 대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진흥원은 2009년도 메디시티 대구 선포 이후 해외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병원 및 관광 인프라 구축, 병원 해외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메디시티 대구 해외 거점 확보 사업 등 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지난 10일에는 진흥원 산하 해외의료사업진출위원회를 구성해 의료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해외 병원진출, 의료산업 투자유치 등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사업의 효율성, 전문화 그리고 추진력 확보를 위해 이번에 명칭 및 정관을 변경하게 됐다.

최운백 대구시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진흥원을 중심으로 대구 의료관광 현안사항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의료산업 투지 유치 등의 사항을 지역 의료계와 협의하고 대한민국 의료도시 대구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차순도 대구의료관광진흥원장은 “대구시의 수종사업인 메디시티 대구의 실현을 위해 명칭이 변경된 만큼 앞으로 진행될 여러가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종렬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