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용 심장을 최소한 8시간 체외에서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재의 기술로는 고작 3~4시간 냉각보존이 가능하다.
영국 헤어필드 병원(Harefield Hospital)은 이식용 심장을 ‘살아있는 채로’ 장시간 보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장기 관리 시스템’(OCS: Organ Care Systmem)을 개발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3일 보도했다.
‘상자 속의 심장’(heart in a box)이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이식용 심장에 산소가 담긴 혈액을 지속적으로 주입, 살아있는 사람 몸 안에 있을 때처럼 심장이 기능을 유지하게된다고 헤어필드 병원 이식외과과장 안드레 시몬 박사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영국 헤어필드 병원(Harefield Hospital)은 이식용 심장을 ‘살아있는 채로’ 장시간 보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장기 관리 시스템’(OCS: Organ Care Systmem)을 개발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3일 보도했다.
‘상자 속의 심장’(heart in a box)이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이식용 심장에 산소가 담긴 혈액을 지속적으로 주입, 살아있는 사람 몸 안에 있을 때처럼 심장이 기능을 유지하게된다고 헤어필드 병원 이식외과과장 안드레 시몬 박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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