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배기량 1천cc 미만 경차 보유 고객에게 엑센트 구매 시 3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등록한지 5년 이상(2009년 8월 31일 이전) 보유 고객에게는 아반떼 구매 시 50만원 할인해 준다.

또 엑센트와 벨로스터는 20만원 또는 3.9% 금리 프로그램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아반떼는 30만원 또는 3.9% 금리, i30와 i40는 50만원 할인 또는 3.9% 금리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또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50만원 할인이나 100만원 할인, 1.4% 저금리 할부 혜택이 있다.

이밖에 수입차 보유자가 에쿠스를 사면 50만원을, 벨로스터, i30, i40을 사면 30만원을 깎아주는 이벤트도 지난달과 같이 진행한다.

기아차는 이달 K시리즈와 모닝에 대한 혜택을 확대했다. K3, K5, K7 등 K시리즈 3개 차종을 이달 출고하면 최신 스마트폰 특별구매 지원금과 함께 통신비 20만원을 주며,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제품 구매 할인권을 선물한다.

K5의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델에 1.4%, LPI 모델 2.9%~4.9% 금리를 각각 적용하며, 가솔린 100만원, 하이브리드 250만원, LPI 50만원의 주유비를 제공한다. K3에도 2.9~4.9%의 저금리 할부 혜택과 함께 50만원의 주유비가 주어진다. 이밖에도 K5 가솔린 모델을 사면 삼성전자 최신형 40인치 UHD TV 또는 자동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월드베스트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모닝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닝을 살 때 전체 금액의 반만 내면 1년 후 나머지 반을 내는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1년 동안 할부금이나 이자가 없고 중간에 상환하더라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최저 금리 2.9%의 혜택을 받는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섬머 페스티벌’을 마련해 이달 14일까지 쉐보레 스파크를 출고한 사람에게 기본조건 외에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말리부 디젤, 카마로, 스파크EV를 제외한 전 차종을 20만~100만원 할인해준다. 올란도와 스파크에 무이자 할부, 차종별로 다양한 금리 혜택(1.9%, 2.9%, 3.9%, 5.8%)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오래된 차를 신차로 바꿔주는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시행, 라노스, 누비라, 레간자 보유자에게 최대 85만원을 보상해주고, 재구매 프로그램으로 최대 5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쌍용차는 가족여행 상품 및 유류비 지원, 선루프 무상 장착, 등 차종별 다양한 구매혜택을 마련했다. 뉴 코란도 C와,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엔 선수율에 따라 3.9%~6.9% 장기 저리금리 할부(24~72개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또는 6.9% 정상할부로 사면 전동식 선루프를 장착해준다. 뉴 코란도 C, 렉스턴 W 등 SUV 모든 차종에 대해서는 1년간 원금을 자유롭게 상환하고, 6.9% 금리에 36개월 할부도 추가 운영한다. 체어맨 W V8 5000 구매 고객에게는 지난달에 이어 1천만원 맞춤형 가족여행상품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인기 옵션을 묶어 최대 89%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썸머 스페셜 컬렉션’을 이달에도 이어간다. 이는 SM5와 SM7 차종에 리어 글라스와 뒷좌석 윈도우 선블라인드,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 BOSE 사운드 시스템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어 최대 89%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패키지다.

아울러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SM5를 사면 2.9%~4.9% 금리를 제공하며, SM7의 경우 36개월 5.5%, 60개월 6.5% 금리를 적용한다. 이밖에 이달 SM3를 현금으로 사면 LED 룸램프 풀세트를 선물하며, QM5를 현금으로 사는 경우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