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국, 사업 재검토 필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3년간 투자한 사업비 952조5천억원 중 25%인 240조8천억원을 택지사업부진으로 회수하지 못해 재정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이 LH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보상 후 장기미착공 141.3조원 △조성 후 미매각 88.9조원 △판매 후 연체 10.6조원 등 204조 8천억원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LH가 보상을 완료하고 착공을 하지 못한 지역 총 15개 지구 중 2014년 6월까지 집행율이 50%를 넘는 곳은 경기 화성 단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성규기자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이 LH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보상 후 장기미착공 141.3조원 △조성 후 미매각 88.9조원 △판매 후 연체 10.6조원 등 204조 8천억원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LH가 보상을 완료하고 착공을 하지 못한 지역 총 15개 지구 중 2014년 6월까지 집행율이 50%를 넘는 곳은 경기 화성 단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성규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