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 전년比 2배 증가
의사, 약사, 변호사, 연예인, 전문운동가 등 전문직 종사자의 건강보험료 체납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대구 달성군)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전문직 종사자 건강보험료 체납 건수는 423건, 체납액은 10억9천500만원으로 지난 2012년 193건, 5억6천600만원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연예인이 181건(4억5천9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문 운동가가 118건(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두 직종은 전체 전문직 체납자 중 약 78%를 차지하고 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대구 달성군)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전문직 종사자 건강보험료 체납 건수는 423건, 체납액은 10억9천500만원으로 지난 2012년 193건, 5억6천600만원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연예인이 181건(4억5천9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문 운동가가 118건(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두 직종은 전체 전문직 체납자 중 약 78%를 차지하고 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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