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수수료율 낮춰야”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사례가 대폭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납세자 부담 수수료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경북 포항 남·울릉)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0년 대비 2013년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 현황’에 따르면 신용카드 납부 건수는 지난 2011년 64만9천건 대비 2013년 152만1천건으로 2.3배, 금액은 8천452억원에서 2만6천225억원으로 3.1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납부액의 1%에 달하는 수수료도 2013년 262억원 등 국세 신용카드납부 제도 도입 이후 6년동안 총 783억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경북 포항 남·울릉)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0년 대비 2013년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 현황’에 따르면 신용카드 납부 건수는 지난 2011년 64만9천건 대비 2013년 152만1천건으로 2.3배, 금액은 8천452억원에서 2만6천225억원으로 3.1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납부액의 1%에 달하는 수수료도 2013년 262억원 등 국세 신용카드납부 제도 도입 이후 6년동안 총 783억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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