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목소리 듣고 또 듣고 지역발전 위해 뛰고 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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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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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김영만 군위군수
민선6기, 3번의 도전 끝 무소속 당선
농산물 제 값 받도록 유통체계 개선
공중·이동식화장실 대대적 환경정비
국술원 연수원 유치에 전 행정력 집중
2016년 삼국유사 가온누리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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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것이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군민들의 애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새누리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상북도는 새누리당 텃밭이다. 그러나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그 공식은 깨졌다. 새누리당 후보인 현직 군수를 누르고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서 무소속 후보가 군수에 당선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영만 군위군수다.

이러한 결과는 군수는 정치적인 논리와 상관없이 진정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이 돼야 한다는 인물론을 중시한 군위군민들의 승리라고 할 수도 있다.

특히 김영만 군위군수는 3번의 도전 끝에 성공을 이뤄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준비되고 현명한 리더만이 군위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당선된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화합과 단결을 통한 미래 희망찬 군위 건설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온 열정을 다 해 군정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310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패배를 경험한 김 군수는 경북도의회 재선 의원 출신으로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많은 지역사회 단체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한 명의 군민으로서 다방면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언젠가는 내 고향 군위를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늘 지역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리더로서 자질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미래를 준비해왔다. 그 결과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910표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군위군수에 당선됐다.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을 주인 모시듯

지난 7월 1일 이른 아침 환경미화원들이 청소를 하고 있는 민생현장을 직접 찾은 김 군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앞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그들과 조찬을 함께하는 것으로 민선6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선거기간동안 김 군수가 늘 주장해왔던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며, 군의 주인은 군민이며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만을 위해 일함으로써 화합과 희망의 군위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

또한, 김 군수는 취임하자마자 군정의 연속성 및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 동안 추진해 온 군정주요업무와 각종 현안사업들에 대해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군민들과 직접 만나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읍·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군민 중심의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실천했다.

무엇보다 김 군수는 “군민들이 바라는 것은 큰 것이 아니었다. 내 집 앞, 우리 마을 앞 진입로 포장, 경운기를 비롯한 농기계 통행불편 등 공무원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적은 예산으로 쉽게 해결이 가능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앞으로 군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군민들의 눈 높이에서 바라보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김 군수는 지난 읍면방문시 주민들로부터 건의받은 사항에 대해 검토결과(답변서)를 건의자 개인별로 우편 통보했다. 군민들의 목소리는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고 있다는 것을 군민들에게 알려 군민들이 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군민으로서 자긍심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 “매월 직원 정례조회를 통해 군위군 공직자들에게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보고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해결하라고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건설 반드시 이룰 것

‘이제 청군 백군으로 나눠졌던 운동회는 끝났습니다. 운동회가 끝나면 학생들이 모두 하나가 돼 수업을 다시 시작하듯이 우리 군민들도 이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미래 희망찬 군위건설에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김 군수는 이러한 평소 생각을 그대로 군정목표에 반영, 민선6기 군정 슬로건을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로 정했다. 또 함께하는 균형복지,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맛나는 부자농촌, 봉사하는 섬김행정을 4대 목표로 제시하면서 군민이 주인이 되고 군민이 행복한 군위군을 만들어 새 경북시대 새로운 중심도시 군위군을 만들겠다며 야심찬 각오를 내비쳤다.

김 군수는 “지역 화합을 위해서는 공직자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마음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그동안 분열돼 있던 지역갈등을 화해와 용서로 군민 모두가 화합·단결하고 군민 모두가 희망찬 민선6기 군위호의 선장이 돼 줄 것을 군민들에게 부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군위 역사를 위해 준비하고 도약

군위군은 전체 주민의 약 46%가 농업에 직접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군민의 약 90%이상이 직·간접적으로 농업과 관련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맞게 김 군수는 민선6기 취임시부터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농업에서의 유통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고 있다.

김 군수는 “농업기술센터와 농민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농협에서는 농민들이 생산해 놓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판로 개척 등 유통체계 구축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모든 것을 군위군이 보증을 한다면 민선6기 최대 목표 중 하나인 부자농촌, 부자군위 건설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민선6기 농정시책 운영방향을 밝히기도 했다.

김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최대 관심사였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과 관련해서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김 군수는 “지난 6월 19일 군수 당선자 신분으로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민선6기 시장·군수 당선자 비전포럼에 참석해 지역행복생활권 정책과 관련,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 위원장을 개인적으로 직접 만나 현재 우리 군의 실정을 충분히 설명하는 등 이 위원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고 말하면서,“취임 이후에는 지난 7월 30일 구미시장을 방문해 지역행복생활권 재구성과 관련,양 시·군이 공동발전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구미시중추도시생활권으로 구성돼 있는 다른 자치단체. 즉 김천시, 칠곡군과도 관련 사항에 대해 협의공문을 발송하는 등 실무부서에서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어떤 방향으로든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 군은 지역 실정에 맞고 군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한 지역행복생활권이 구성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군민들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가진 관광도시 군위

김영만 군위군수는 민선6기 취임 초부터 간부회의, 정례조회 등 각종 회의석상에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화장실 문화 만들기를 강조해 왔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군위군 관내에 설치돼 있는 공중화장실, 이동식 화장실 등에 대한 대대적인 물청소 및 주변 풀 뽑기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군에서 설치·관리하고 있는 이동식 화장실 등 공중화장실에 대해 개별 관리점검카드를 비치하여 청소유무,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 정기적으로 공중화장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공중화장실 관리운영 관계자 회의를 통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공중화장실 설치 및 현황관리 업무와 청소 등 유지관리 업무를 분리해 특히 청소 등 유지관리에 대한 총괄 컨트롤 타워 역할 부서를 신규 지정했다. 김 군수는 보다 책임감 있는 관리를 위해 총괄부서에 업무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토록 조직관리부서에 지시했다.

이와 함께 주유소, 버스정류장, 음식점 등 개인이나 단체가 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업무 주관부서에서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독려하는 등 ‘민·관이 적극 협력해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국술원 연수원 유치 등 희망이 있는 군위

김 군수는 민선 6기 공약으로 제시한 국술원 연수원 유치에 대해서는 그 어느 공약보다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국술원은 현재 전 세계 62개국 약 45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국내외 선수와 참관인들이 모이는 국술원 세계대회는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에서 개최했다.

김 군수는 “이처럼 전 세계 수 많은 회원을 보유한 국술원의 서인혁 총재가 군위군 의흥면 출신이며, 그 동안 몇 차례 서인혁 총재를 만나 국술원 연수원 유치에 대한 협의를 하고 상호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협의했으며, 현재 문화관광과에서 연수원 유치에 대한 국술원 실무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접촉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군수는 “현재 군위군에는 경북대 농대 실습장과 경북대 친환경농업교육센터 그리고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를 유치해 운영중에 있어 앞으로 경북대 농생명과학대 유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며, 이와 함께 도청이전에 따른 경북도건설사업소 남부지소가 신설될 것으로 보고 남부지소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계~동명간 도로 확포장, 군위~구미간 도로 확포장,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 고로~우보간 도로 확포장, 중앙선 복선 전철화 등 주요 도로 간선망 준공시기에 맞춰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여 ‘미래 희망이 있는 군위군을 건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우리 역사를 간직한 독특한 관광인프라 구축 - 삼국유사 가온누리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리 군위군은 우리 민족의 뿌리를 밝힌 단군신화가 수록돼 있는 삼국유사의 집필자 일연 스님이 이곳 군위군 고로면에 있는 인각사에서 삼국유사를 완성했으며, 인각사 건너편에는 일연스님의 노모 산소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면서, “우리 군위군에서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관광·문화와 접목한 새로운 관광인프라구축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이 바로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은 우리 군 이래 최대 규모인 1천374억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현재 경북도 최종 실시계획 승인 절차만 남겨놓은 상태로 9월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16년 준공에 차질없도록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민속으로, 군민속에서, 군민을 위해. 처음 그대로

김 군수는 “군민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것이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군민들의 애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과 소통하며 군위발전을 위해 진심을 다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군위군민 모두가 군위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과 열정을 갖고 ‘내가 바로 군수다’라는 주인의식으로 희망찬 군위의 새 역사 창조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디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붙였다. 김영만 군수의 앞으로 4년간 행보가 미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군위군과 군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것인지, 그리고 3번의 군수 도전 끝에 성공한 김 군수의 오뚜기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돼 재선, 삼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인지 사뭇 기대된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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