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급속한 고령화시대 흐름에 맞춰 노인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마련에 정부와 경북지자체가 나설 것을 요구했다.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노인의 날을 제정한지 18회째를 맞이한다”면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서도 65세 이상 고령자의 빈곤율은 48.1%로 전체 빈곤율(14.6%)에 비해 3.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또 “국제노인인권단체가 조사한 ‘2014년 세계노인복지지표’에서 우리나라는 노인 빈곤율 등을 반영한 소득보장에서는 96개국 중 80위로 노인 빈 문제의 심각성이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은 “노인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마련에 나서줄 것을 현 정부와 경북도 지자체에 강력히 요구한다”면서 “경북도내 모든 어르신들의 평안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노인의 날을 제정한지 18회째를 맞이한다”면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서도 65세 이상 고령자의 빈곤율은 48.1%로 전체 빈곤율(14.6%)에 비해 3.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또 “국제노인인권단체가 조사한 ‘2014년 세계노인복지지표’에서 우리나라는 노인 빈곤율 등을 반영한 소득보장에서는 96개국 중 80위로 노인 빈 문제의 심각성이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은 “노인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마련에 나서줄 것을 현 정부와 경북도 지자체에 강력히 요구한다”면서 “경북도내 모든 어르신들의 평안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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