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초, 가족과 함께 달성문화 탐방 행사
대구 남동초등학교는 주5일 수업제 활성화를 위해 토요휴업일을 이용해 지난달 20일 가족과 함께 하는 달성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임진왜란 당시 한국으로 귀화한 일본장수 김충선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녹동서원 및 일본관광객이 종종 방문한다는 한일우호관, 앞산 고산골 체육공원의 공룡 발자국 등 달성의 동쪽지역을 탐방했다.
한일우호관 회장님 배려 덕분에 김충선장군의 후손으로부터 직접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생생한 체험이 됐으며, 학생들 못지않게 부모님들도 고장의 역사에 열띤 호기심을 보이며 궁금증을 질문하기도 했다.
특히 5학년 성수경 어머니께서는 “‘사찰이나 서원을 방문할 때 동입서출(東入西出)해야 한다’는 해설을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바른 예절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의 손을 잡고 체험학습에 임한 1학년 박지수 학생은 “자신이 해설에서 놓혔던 설명을 부모님께 보충해 주셔서 평소보다 공부가 잘 됐다”고 했다.
마지막 코스인 고산골 체육공원에서 공룡발자국을 관찰하고 가족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면서 자녀들과 정을 나눴다. 또 다른 가족들과도 음식을 나눠 먹으며 대화를 통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다소 시간이 부족해 아쉬움은 있었지만 자녀와 가까워지고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유익한 하루가 됐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했다.
임진왜란 당시 한국으로 귀화한 일본장수 김충선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녹동서원 및 일본관광객이 종종 방문한다는 한일우호관, 앞산 고산골 체육공원의 공룡 발자국 등 달성의 동쪽지역을 탐방했다.
한일우호관 회장님 배려 덕분에 김충선장군의 후손으로부터 직접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생생한 체험이 됐으며, 학생들 못지않게 부모님들도 고장의 역사에 열띤 호기심을 보이며 궁금증을 질문하기도 했다.
특히 5학년 성수경 어머니께서는 “‘사찰이나 서원을 방문할 때 동입서출(東入西出)해야 한다’는 해설을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바른 예절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의 손을 잡고 체험학습에 임한 1학년 박지수 학생은 “자신이 해설에서 놓혔던 설명을 부모님께 보충해 주셔서 평소보다 공부가 잘 됐다”고 했다.
마지막 코스인 고산골 체육공원에서 공룡발자국을 관찰하고 가족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면서 자녀들과 정을 나눴다. 또 다른 가족들과도 음식을 나눠 먹으며 대화를 통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다소 시간이 부족해 아쉬움은 있었지만 자녀와 가까워지고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유익한 하루가 됐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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