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폭력·성매매 없는 밝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성희롱, 성매매, 성추행, 성폭력 등, 용어의 자세한 설명, 성관련 잘못된 생각들, 성차별 논란 등의 사례들, 우리나라 성교육 실태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성희롱이란 업무, 고용 기타 관계에서 공공기관의 종사자,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그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 등과 관련해 성적 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 언동 기타 요구 등에 대한 불응을 이유로 고용상의 불이익을 주는 것에 대해 잘 알게 됐다.
참여 교사들은 모두 “상대방에게 혐오감이나 굴욕감을 주는 성적 언어를 사용하지 말아야겠다”고 입을 모아 다짐했다. 김현미 교감은 “성희롱, 성매매 예방교육 교직원연수를 통해 학교 내에 양성평등문화가 정착되고 건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