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경찰서와 함께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지키기 대작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린이 길 안전하게 지키기 5원칙, 뛰지 않고 확인하는 습관 갖기를 핵심 내용으로 경찰서 관계자, 본교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관련 내용의 전단지를 나누어 주면서 모두 교통질서를 지키자는 약속을 했다.
전단지에는 어린이 길 안전하게 지키기 5원칙으로 ‘△1원칙 멈춘다 △2원칙 차가 오는지 왼쪽, 오른쪽, 다시 왼쪽을 살핀다 △3원칙 횡단보도 오른쪽에 서서 운전자를 보며 왼손을 번쩍 든다 △4원칙 차가 멈췄는지 확인한 후 길을 건넌다 △5원칙 운전자를 보면서 천천히 건넌다’ 가 적혀 있다. 그리고, ‘뛰지 않고 확인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해요’에는 △골목길이나 차가 많은 장소에서는 반드시 앞, 뒤, 좌, 우를 살펴요 △비가 오는 날에는 밝은 옷과 밝은색 우산을 써서 잘 보일 수 있게 해요 등의 내용을 명시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의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송준각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이 거의 없어 교통안전을 소홀히 할까봐 늘 걱정인데 이렇게 학교와 경찰이 함께 캠페인을 하니 뜻이 있고 매우 유익하다”며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