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 방안 집중 논의
정의화 국회의장은 7박11일 간의 일정으로 멕시코와 우루과이 등 중남미 2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지난 3일 오후 출국했다.
정 의장 이번 해외순방은 취임 후 첫 순방길에 나섰다.
정 의장은 첫 방문국인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호세 무히카 대통령, 다닐로 아스토리 부통령 겸 상원의장, 아니발 페레이라 하원의장 등과 잇달아 면담을 하고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 7일 열리는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국 기업의 우루과이 인프라 건설사업 진출 등 경제협력 분야를 집중 논의한다.
정 의장은 이어 중남미의 핵심 우방인 멕시코를 방문해 미겔 바르보사 상원의장과 실바노 아우레올레스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상원 연설에도 나선다. 정 의장은 멕시코 의회지도자들과 양국 간 우호증진 방안과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교역·투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에는 새누리당 주영순,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 의원과 의장실에서 김성동 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 조윤수 특임대사 등이 동행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정 의장 이번 해외순방은 취임 후 첫 순방길에 나섰다.
정 의장은 첫 방문국인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호세 무히카 대통령, 다닐로 아스토리 부통령 겸 상원의장, 아니발 페레이라 하원의장 등과 잇달아 면담을 하고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 7일 열리는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국 기업의 우루과이 인프라 건설사업 진출 등 경제협력 분야를 집중 논의한다.
정 의장은 이어 중남미의 핵심 우방인 멕시코를 방문해 미겔 바르보사 상원의장과 실바노 아우레올레스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상원 연설에도 나선다. 정 의장은 멕시코 의회지도자들과 양국 간 우호증진 방안과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교역·투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에는 새누리당 주영순,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 의원과 의장실에서 김성동 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 조윤수 특임대사 등이 동행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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