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정부의 수확기 쌀 수급 안정대책을 위해 ‘시장격리 미곡 매입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의 공공비축미 8만5천t 매입에 이어 시장격리 미곡 4만2천t을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가로 매입키로 했다.
매입방법과 매입가격 및 우선지급금은 기존의 공공비축미 매입과 동일하며, 전량 건조벼(포대벼) 형태로 매입한다. 우선지급금 산정은 지난 8월 평균 산지쌀값(16만7천157원)을 40㎏ 벼로 환산한 가격인 5만7천677원의 약 90% 수준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김준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존의 공공비축미 매입에 이어 시장격리 미곡을 추가로 매입하면, 농업인들의 쌀 판로 확대와 시중 쌀값 안정 등 수확기 쌀 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매입방법과 매입가격 및 우선지급금은 기존의 공공비축미 매입과 동일하며, 전량 건조벼(포대벼) 형태로 매입한다. 우선지급금 산정은 지난 8월 평균 산지쌀값(16만7천157원)을 40㎏ 벼로 환산한 가격인 5만7천677원의 약 90% 수준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김준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존의 공공비축미 매입에 이어 시장격리 미곡을 추가로 매입하면, 농업인들의 쌀 판로 확대와 시중 쌀값 안정 등 수확기 쌀 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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