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장격리 미곡 4만2천t 추가 매입
경북도, 시장격리 미곡 4만2천t 추가 매입
  • 김정석
  • 승인 2014.10.23 16: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는 정부의 수확기 쌀 수급 안정대책을 위해 ‘시장격리 미곡 매입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의 공공비축미 8만5천t 매입에 이어 시장격리 미곡 4만2천t을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가로 매입키로 했다.

매입방법과 매입가격 및 우선지급금은 기존의 공공비축미 매입과 동일하며, 전량 건조벼(포대벼) 형태로 매입한다. 우선지급금 산정은 지난 8월 평균 산지쌀값(16만7천157원)을 40㎏ 벼로 환산한 가격인 5만7천677원의 약 90% 수준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김준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존의 공공비축미 매입에 이어 시장격리 미곡을 추가로 매입하면, 농업인들의 쌀 판로 확대와 시중 쌀값 안정 등 수확기 쌀 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