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액정을 싸게 판매한다며 전자제품 판매업자를 유인해 그가 준비해 온 현금 2억원을 훔친 3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28일 휴대전화 액정을 싸게 판매한다며 전자제품 판매업자 A씨를 유인해 그가 준비해 온 돈을 훔친 혐의로 B(31)씨와 J(3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23분께 구미시 형곡동 한 식당에 A씨를 불러내 B씨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사이 J씨가 A씨의 차량 트렁크에 보관돼 있던 현금 2억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평소 A씨가 차량 트렁크에 거액의 현금을 싣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구미=최규열기자
경북 구미경찰서는 28일 휴대전화 액정을 싸게 판매한다며 전자제품 판매업자 A씨를 유인해 그가 준비해 온 돈을 훔친 혐의로 B(31)씨와 J(3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23분께 구미시 형곡동 한 식당에 A씨를 불러내 B씨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사이 J씨가 A씨의 차량 트렁크에 보관돼 있던 현금 2억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평소 A씨가 차량 트렁크에 거액의 현금을 싣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구미=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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