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제23회 대구시 건축상’ 일반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지역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매년 선정하는 대구시 건축상은 올해 일반·공공 2개 분야로 나눠 대상을 비롯해 일반 및 공공분야 금·은·동상 각 1작품씩 최종 7작품을 선정했다.
영남대 호흡기전문질환센터는 획일적인 의료시설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의도가 잘 나타났으며, 원형과 사각형의 형태적 조합으로 인한 역동적 특성, 내부공간에서 원형로비 및 여유로운 휴게공간과 옥상공원 등은 환자들의 무거운 마음을 덜어주고 있던 것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4월 개원한 영남대병원 대구·경북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는 지하2층, 지상 5층 총면적 2만9천867㎡로 166병상(내과계 중환자실 10병상 포함), 주차대수 262면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5개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최병연 영남대의료원장은 “이 센터는 호흡기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선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교육과 양질의 연구, 폭넓은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호흡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지역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매년 선정하는 대구시 건축상은 올해 일반·공공 2개 분야로 나눠 대상을 비롯해 일반 및 공공분야 금·은·동상 각 1작품씩 최종 7작품을 선정했다.
영남대 호흡기전문질환센터는 획일적인 의료시설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의도가 잘 나타났으며, 원형과 사각형의 형태적 조합으로 인한 역동적 특성, 내부공간에서 원형로비 및 여유로운 휴게공간과 옥상공원 등은 환자들의 무거운 마음을 덜어주고 있던 것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4월 개원한 영남대병원 대구·경북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는 지하2층, 지상 5층 총면적 2만9천867㎡로 166병상(내과계 중환자실 10병상 포함), 주차대수 262면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5개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최병연 영남대의료원장은 “이 센터는 호흡기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선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교육과 양질의 연구, 폭넓은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호흡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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