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베트남에 한국어센터를 열어 현지인들의 한국어 학습을 돕고 한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30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베트남 북부 타이응우옌시 타이응우옌 시립경제재무대학 안에 대가대 한국어센터를 열고 한국어문학부 대학원생이 1명이 한국어 교사로 파견돼 현지인 교사와 함께 초급과정 2개 반 40명을 지도한다. 타이응우옌 지역은 현재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이 들어서 있고, 관련 기업의 진출이 잇따르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현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어센터는 향후 중급반 및 고급반을 개설해 한국어 연수과정을 확대하고, 겨울방학 기간에 대가대 한국어문학부 재학생들을 파견해 현지인들을 밀착 지도할 계획이다.
성한기 교학부총장은 “타이응우옌 대구가톨릭대 한국어센터는 해외 한국어교육사업을 확장하고 해외 진출사업을 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30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베트남 북부 타이응우옌시 타이응우옌 시립경제재무대학 안에 대가대 한국어센터를 열고 한국어문학부 대학원생이 1명이 한국어 교사로 파견돼 현지인 교사와 함께 초급과정 2개 반 40명을 지도한다. 타이응우옌 지역은 현재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이 들어서 있고, 관련 기업의 진출이 잇따르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현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어센터는 향후 중급반 및 고급반을 개설해 한국어 연수과정을 확대하고, 겨울방학 기간에 대가대 한국어문학부 재학생들을 파견해 현지인들을 밀착 지도할 계획이다.
성한기 교학부총장은 “타이응우옌 대구가톨릭대 한국어센터는 해외 한국어교육사업을 확장하고 해외 진출사업을 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