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중한 만큼 친구도 소중”
“내가 소중한 만큼 친구도 소중”
  • 여인호
  • 승인 2014.10.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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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초, 성폭력 예방·양성평등 교육
상주초등(성교육실시)2222

상주초등학교는 지난달 17일 4학년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에서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성(性)문제 및 성폭력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올바른 성문화를 심어주고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교육을 통해 남자와 여자의 신체구조 및 생각의 다름을 이해하고 우리 몸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성폭력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손혁조 생활부장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은 아주 소중하고 고귀한 것으로 함부로 해서는 안 되며, 우리 학교 학생 모두가 진지하게 받아들여줘야 한다” 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을 들은 조성은(4학년)학생은 “‘성은 평등한 존재로 차별 없이 대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알게 됐고 ,장난과 성희롱은 엄연히 다른 것으로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친구들에게도 항상 소중히 대해야겠다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한 번 더 깨닫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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