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최고 시즌때 넘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의 올 시즌 초반 골 폭풍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리리가 신기록으로 확인됐다.
4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호날두는 프리메라리가에서 개막 후 10경기의 역대 최다득점자로 기록됐다. 호날두는 지난 2일 그라나다와의 10라운드 경기까지 9경기에서 17골을 터뜨렸다.
ESPN은 개막 후 10경기의 최다골 기록은 무려 79년 전 이시드로 랑가라가 레알 오비에도 유니폼을 입고 세운 16골이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시즌 초반 다리 부상 때문에 한 경기를 건너뛰고 9경기 만에 10경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 시즌 호날두의 득점 페이스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최고 시즌을 능가할 정도로 폭발적이다. 아르헨티나 골잡이 메시는 프리메라리가에서 2012-2013시즌 32경기 46골, 2011-2012시즌 37경기 50골을 기록한 적이 있다.
호날두는 오는 5일 새벽 4시45분에 열리는 잉글랜드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홈 4차전에 나선다.
그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9경기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도 한 경기도 빠뜨리지 않고 꼬박꼬박 득점했다.
연합뉴스
4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호날두는 프리메라리가에서 개막 후 10경기의 역대 최다득점자로 기록됐다. 호날두는 지난 2일 그라나다와의 10라운드 경기까지 9경기에서 17골을 터뜨렸다.
ESPN은 개막 후 10경기의 최다골 기록은 무려 79년 전 이시드로 랑가라가 레알 오비에도 유니폼을 입고 세운 16골이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시즌 초반 다리 부상 때문에 한 경기를 건너뛰고 9경기 만에 10경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 시즌 호날두의 득점 페이스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최고 시즌을 능가할 정도로 폭발적이다. 아르헨티나 골잡이 메시는 프리메라리가에서 2012-2013시즌 32경기 46골, 2011-2012시즌 37경기 50골을 기록한 적이 있다.
호날두는 오는 5일 새벽 4시45분에 열리는 잉글랜드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홈 4차전에 나선다.
그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9경기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도 한 경기도 빠뜨리지 않고 꼬박꼬박 득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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