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회에 걸쳐 150여명의 관광객이 체험장을 다녀갔다. 오는 10월까지 10회에 걸쳐 500여명의 농촌체험관광객이 지역을 다녀갈 것이 예상된다.
농촌체험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는 순두부 만들기 체험으로 점심제공은 물론 홍삼, 와인비누 만들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인삼화분 만들기는 이 지역의 특산품인 인삼을 화분에 담아 상품화하는 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에는 대구 달구벌복지관에서 장애인 등 70여명과 28일은 경기도 이천시 마장초등학교 교사팀이 농촌체험에 참여키로 했다.
특히 오는 9월19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단산포도축제에는 포도따기, 와인 만들기, 사과따기 체험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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