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중등교육과 이해영 장학사를 비롯해 이달에 생일을 맞은 20명의 직원을 모아 축하 행사를 열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영우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직원 가족과 동료의 축하와 격려 편지를 낭송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학교운영지원과 정성춘씨는 “가족에게 뜻밖의 격려편지를 받으니 더욱더 힘이 난다”며 감사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매월 생일을 맞는 직원을 대상으로 축하 행사를 열고 있다”며 “이는 직원간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켜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