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과후 교육 수요의 충족을 통한 교육 복지 구현을 위해 성주교육청은 초·중·고교에 총 9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특기적성 프로그램 120강좌, 교과 프로그램 57강좌, 자율특색 프로그램 2종의 총 179강좌에 초·중·고교생 3천918명(74.88%)이 참가하도록 했다.
또 초등 보육교실은 도교육청 지원금 5천여만원과 성주군청의 지원금 1억2천여만원을 지원해 학생들이 가정과 같이 따뜻하고 아늑한 환경 속에서 교육과 보육을 함께 하고 있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보육에 대한 걱정을 반감시켜 준다.
특히 방과후학교 도지정시범학교 용암초의 보육교실 운영은 농촌 실정에 맞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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