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1일 오전 8시께 경북 군위군 부계면 자신의 하천 부지에서 농사를 짓던 독거노인 B(63)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목 등을 찔러 숨지게 한 뒤 인근 웅덩이에 옮겨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B씨는 대구에 사는 가족들과 떨어져 군위에서 채소농사를 지으며 살았으나 전화 연락이 되지 않자 가족들이 경찰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여 시신을 발견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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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경찰서는 26일 독거 노인을 살해한 혐의로 A(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8시께 경북 군위군 부계면 자신의 하천 부지에서 농사를 짓던 독거노인 B(63)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목 등을 찔러 숨지게 한 뒤 인근 웅덩이에 옮겨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B씨는 대구에 사는 가족들과 떨어져 군위에서 채소농사를 지으며 살았으나 전화 연락이 되지 않자 가족들이 경찰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여 시신을 발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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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1일 오전 8시께 경북 군위군 부계면 자신의 하천 부지에서 농사를 짓던 독거노인 B(63)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목 등을 찔러 숨지게 한 뒤 인근 웅덩이에 옮겨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B씨는 대구에 사는 가족들과 떨어져 군위에서 채소농사를 지으며 살았으나 전화 연락이 되지 않자 가족들이 경찰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여 시신을 발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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