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로회의 간담회는 신규 원로회원 추대장 수여, 새 임원진에 대한 선임장 전달식, 주요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유도회원 중 77세 이상인 회원들로 구성되는 원로회의는 올해 1933년 계유생 17명이 새롭게 회원으로 추대돼 총 97명이 됐다.
이날 이범수(수륜면 계정리)회원이 대표로 추대장을 수여받았다.
또 지난 4월28일자로 신임 임원으로 선출된 지부장 이종창(용암·77), 부회장 도재격(벽진·76), 정담(수륜·73), 조직부장 도원록(벽진·69), 감사 이우묵(초전·70), 월항면지회장 도재락(월항·72)씨가 선임장을 받았다.
한편 성균관유도회 성주군지부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 했으며 창립 이래 윤리·도덕의 진흥 및 인간으로서의 마땅한 도리를 지키고 전통문화를 창달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원로회의 간담회 개최로 경로 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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