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상주상무의 공격수 한상운(29)이 6일 오후 1시 서울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미모의 사업가 정두리(26 )씨와 화촉을 밝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두 사람은 1년6개월의 열애 끝에 현재 군복무 중인 한상운의 휴가를 이용해 결혼식을 진행한다.
예비신부 정두리 씨는 뛰어난 미모에 경영학을 전공한 사업가다. 결혼식 축가는 포맨이 부를 예정이다.한상운은 2008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해 2012년 울산 현대를 거쳐 올해 5월부터 상주상무프로축구단에서 군복무 중이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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