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되는 복합건물은 부지매입 6억8천만원, 공사비 23억2천만원 등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1천289㎡의 부지에 연면적 1천 642㎡ 지상3층 규모다.
건물은 정부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사업’에 발맞춰 조기 착공에 들어가 올해 6월말 완공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현재 동천동 주민센터는 독립된 청사가 없이 상가건물을 빌려 사용하며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새 청사가 들어서면 주민들에게 한층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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