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차림식당은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한끼 1천원ㅂ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개인과 단체의 후원과 자원봉사에 의해 운영되는 식당이다.
한수원은 지난 8월 기운차림식당에 쌀을 전달한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한끼의 정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쌀을 전달하고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성환 센터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는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아 따뜻한 밥 한그릇으로 추위를 이기고 마음까지 든든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수원은 지난 13일 프랑스 뮤지컬 신드롬을 일으킨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초연 10주년을 기념한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에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150명을 초청한 바 있다.
경주=김종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