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지난 5월 입사해 수습을 마친 27명의 신입 행원들과 박규희 본부장, 채전영 군위군지부장, 김용택 농협노조 경북지역위원장 및 박정묵 부위원장 등이 함께 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경북농협에서 펼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군위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연탄 외에도 앞선 12일에 쌀 100포, 김장김치 150박스를 군위군에 전달했다.
김용택 농협노조 경북지역위원장은 “경북농협 임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지역 농산물과 연탄을 나눔으로써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