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과제·경제 활성화 “모든 역량 집중”
개혁과제·경제 활성화 “모든 역량 집중”
  • 승인 2014.12.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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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국정과제 점검
박대통령핵심국정과제점검회의주재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핵심 국정과제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저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해야 할 개혁은 반드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2014년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몸에 큰 병이 있어 몸을 이렇게 황폐하게 만들어간다할 때 지금 아프다고 수술을 안하고 그렇게 하겠는가. 국가라는 공동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우리 정부는 항상 국민을 믿고 국민의 편에서 개혁을 추진해왔고 앞으로도 그런 자세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되 그 과정에서 불합리하게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개혁은 언제나 쉽지않고 늘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하지만 많은 반대와 어려움이 있다고 해 잘못된 적폐들을 그냥 방치해두거나 지금 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경제를 살리는데 어려움이 있고 결국은 우리 후손들에게 큰 부담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내년은 임기동안 전국단위의 선거가 없는 유일한 해인만큼 노동과 금융, 연금, 교육, 주택, 공공기관 개혁 등 개혁과제들을 반드시 해결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90년대 후반 적기에 자율적 구조개혁을 하지못해 외환위기를 겪고 결국은 타율적 개혁을 해야했다”며 “이런 뼈아픈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위해 우리 스스로 한발짝 앞서 과감한 개혁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오랜 관행과 제도, 인식을 개혁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뤄지기 어렵고 또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이런 점에서 앞으로 개혁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국민의 이해를 구하고 그 추진과정을 소상하게 알리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개혁은 국민과 함께한다는 자세가 아무래도 개혁 성공의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내년은 정부출범 3년차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예산이 집행되는 첫해로 이것이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서민경제도 희망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며 “내년이 경제재도약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을 갖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겠다”고 밝혔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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