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오는 11일까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예술 작품으로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2015년(乙未年) 새해맞이 양(羊) 그림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양을 소재로 제작된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고, 시민들에게 새 마음 새 뜻의 마음가짐으로 한해를 희망차게 출발할 수 있는 계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시 기간 중 ‘감사 엽서 보내기’ 프로그램도 열려 지난 한해 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글과 그림으로 엽서를 꾸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 작가는 문상직, 김정기, 이미란, 정성근, 류재학, 이봉수, 김상용, 이종용, 정영철, 김장규, 안정균, 홍원기 등 60여명이다. 053)230-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