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각남초등학교는 지난달 24일 전교생 유치원 및 초등학생 44명, 학부모, 교직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세계음식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즐기는 날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누구에게나 행복과 위로가 되는 ‘음식’을 매개로 문화, 인종, 성, 세대 간 서로를 품는 따뜻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각남초교는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릉시난, 일본에서 이주한 요코야마히로, 베트남에서 이주한 김수경, 김미애씨를 강사로 초청해 일본 음식 오니기리, 베트남 음식 월남쌈, 한국 음식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강동학 교장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오늘 시간이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이러한 체험 속에서 학생들이 다른 문화에 대한 관용적인 태도를 배우고 우리가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인식을 길러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즐기는 날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누구에게나 행복과 위로가 되는 ‘음식’을 매개로 문화, 인종, 성, 세대 간 서로를 품는 따뜻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각남초교는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릉시난, 일본에서 이주한 요코야마히로, 베트남에서 이주한 김수경, 김미애씨를 강사로 초청해 일본 음식 오니기리, 베트남 음식 월남쌈, 한국 음식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강동학 교장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오늘 시간이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이러한 체험 속에서 학생들이 다른 문화에 대한 관용적인 태도를 배우고 우리가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인식을 길러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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