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5학년 학생 전원이 참가했으며, 원어민 교사 Jennifer La와 영어담당교사 이지원 선생은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했다.
신기초 영어 말하기 팀은 지난 20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영어 말하기 대회 예선을 통과해 23일 개최된 대회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문경시의 14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이 중 6개의 학교가 본선에 진출해 각자의 훌륭한 실력을 보여줬다.
신기초등학교의 이번 대상 수상은 사교육의 도움 없이 학교의 교육과정과 방과 후 활동 통해 영어 실력을 쌓은 학생들이 주체가 돼 연극을 준비하고 수상했기에 더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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