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이의 유랑두쟁기
평범한 ‘정착민’으로 살던 저자가 지구의 하소연을 더 이상 외면하지 못하고 ‘유랑족’으로 거듭나 전국을 돌아다니며 벌인 환경 캠페인과 사회 현실에 참여하고 실천한 기록을 엮어 ‘유랑투쟁기’를 썼다. 2006년 8월 처음 뗀 발걸음을 시작으로 9년째 고행 중인 저자가 길 위에서 쓴 3천여 페이지의 글과 2만장이 넘는 사진 중 일부를 추려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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