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업자 살해범, 징역 16년
중고차업자 살해범, 징역 16년
  • 남승현
  • 승인 2015.01.07 17: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성엽 부장판사)는 7일 차량 구입 문제로 갈등을 빚던 중고차 업자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A(38)씨에 대해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유족 측과 합의하려는 노력은 했지만, 실제 피해 회복이 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경북 경산시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식료품을 사고 나오던 중고차 상사 운영자 B(36)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