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경찰서는 지난 9일 울진군 평해읍 소재 야산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다리뼈 등이 발견돼 수사에 들어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울진군 평해읍에 거주하는 주민 A(50)씨가 야산에 약초를 채취하기 위해 올라가던 중 낙옆더미 속에 있는 다리뼈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어 경찰은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주변 야산을 추가로 수색해 역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골반뼈, 정강이뼈 등을 추가로 발견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뼈에서는 인위적으로 절단된 형태는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경찰은 범죄 관련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김익종기자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울진군 평해읍에 거주하는 주민 A(50)씨가 야산에 약초를 채취하기 위해 올라가던 중 낙옆더미 속에 있는 다리뼈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어 경찰은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주변 야산을 추가로 수색해 역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골반뼈, 정강이뼈 등을 추가로 발견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뼈에서는 인위적으로 절단된 형태는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경찰은 범죄 관련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김익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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