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위한 행정으로” 지자체들 힘찬 출발
“주민 위한 행정으로” 지자체들 힘찬 출발
  • 김교윤
  • 승인 2015.01.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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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신규사업 발굴 발빠른 행보…국비확보 만전
영주시가 서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개분과 5개분야 20명의 팀원으로 시민이 행복한 영주 건설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현안 사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2016년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이달 중 TF에서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을 검토·분석해 장욱현 영주시장 주재로 부서별 국비신청 대상 사업선정 및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확보 업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2016년 신규사업에는 민선6기 중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힐링 관광의 중심 영주의 기틀을 다질 힐링산업을 비롯한 공약사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부자농촌 건설, 도시개발 사업은 물론 현재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 중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서원 부시장이 밝힌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추진방향은 지역경쟁력과 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사업, 전액 국비 사업, 힐링 및 문화관광 관련 사업,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과 귀농귀촌사업, 국책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유치, 국비지원 비율이 높은 공모사업 등이다.

시는 다음달 중순까지 2016년 국비 신청대상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서원 부시장은 “당정협의회,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 긴밀하고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면서 대상사업 선정에서 국회 의결시까지 단계별로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내년도 국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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